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염병 아포칼립스/행동지침 (문단 편집) === 잠잠해지는 질병 === 모든 것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이, 전염병 또한 슬슬 인류나 동물들이 잔뜩 죽어나가거나 면역체계가 병을 이겨서 항체를 갖다 보면 더는 질병의 매개체로 써먹을 숙주가 없으니 시들해질 것이다. 정확히 언제부터 사그라지지는 모른다는 게 문제이긴 하지만. [[페스트]]도 끝이 없을 것처럼 보였으나 사람이 무진장 죽어나가서 결국엔 끝을 맺었는데, 전염시키는 속도보다 죽는 속도가 빨랐기 때문이다. 물론 흑사병의 존재는 남아있기에 2013년에도 마다가스카르에서 흑사병이 보고된 적이 있고, 2019년 말에도 중국에서 흑사병 감염자들이 보고되었다. 마찬가지로 [[에볼라]] 또한 여러 차례 아프리카에서 퍼져 나가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으나 치사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침이나 피 같은 타액으로만 감염되기에 보균자 근처에 가지만 않으면 전염력도 바닥을 쳤기에 단 한 번도 인류 멸망에 이르지 못했다.[* 또한 현재진행형인 [[코로나 19]]도 사실상 종식에 가깝게 인식된다.] [[전염병 아포칼립스]]의 그나마 나은 점이기도 한데, 타 아포칼립스보다 복구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전염병은 어찌 됐든 생물만 죽이지, 무생물은 아무 영향도 없으니까. [[좀비 아포칼립스]]나 [[에일리언 아포칼립스]]였다면 [[좀비]]나 [[외계인]]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난장판이 되었을 것이고, [[EMP 아포칼립스]]는 전자기기들이 싹 다 망가진 상황이라 복구를 하기 위한 장비가 남아있을지 묘연하며, [[핵전쟁]]이나 [[자연재해]]는 말할 것도 없다. 물론 전염병 아포칼립스도 혼란에 빠진 사람들의 약탈, 폭동 등으로 피해가 있겠지만 다른 것에 비하면 양호한 축에 든다. 이 시점까지 살아남았다면 아직 살아있는 자신을 자랑스러워해도 좋다. 문제가 있다면 전염병 아포칼립스는 꽤 자주 있었다는 것뿐이다. 정부 기관이 아직 존속한다면 황폐해진 국토를 재건하기 위해 엄청난 사업을 벌일 것이고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임금이 크게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정부에서 외국 노동자들을 대거 받을 땐 임금이 얼마나 오를지도 의문이다. 하지만 전 세계가 전염병에 강타당했다면 외국인 노동자들이 거의 없을 수도 있고, 그렇다면 한몫 챙길 수도 있다. 만약 [[무정부 상태]]라도 살아남은 사람들이 모여서 새로운 정부를 구성할 수도 있고 새로운 문명이 탄생할 수도 있다. 그러니 실제로 전염병으로 아포칼립스가 발생한다 해도 너무 낙담하지 말고 희망을 품자. 이게 방역 수칙과 함께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블루]]라는 말도 있다. 그만큼 멘탈 관리가 중요하다.]각종 전염병을 포함해, 인류 역사상에서 숱한 위기가 있었고 대부분이 죽었지만 [[인터스텔라|'''인류는 모두 극복하고 살아남았으니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그리고 멀리갈 필요 없이 당신도 확진자건 아니건 지금 이 현세 안에서 숱한 위기들을 극복하고 전염병을 이겨내고 있는 것 아닌가? 힘을 내자.''']] [[분류:생존주의]][[분류:포스트 아포칼립스]] [include(틀:포크됨2, title=전염병 아포칼립스/행동지침, d=2022-07-08 23:07:3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